인천 용유, 59만㎡ 규모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확정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용유 도시개발구역
용유 도시개발구역

인천 영종도 용유 해변 일대가 빼어난 자연환경을 살린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주변의 인천국제공항과 대형 복합 리조트들과 연계해 인프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거점 주거·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최종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는 지난 3월 25일 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정식 후속 조치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을왕동 일원 약 59만 3,00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유 해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이를 트렌디하게 활용해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구역 내에는 다채로운 관광문화시설을 비롯해 유동인구를 끌어모을 지역 명소화 특화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항·인스파이어·파라다이스시티 인접… 'K-관광 복합 벨트' 시너지 기대

용유 도시개발구역은 영종국제도시 내 핵심 관광 인프라의 중심축에 위치해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광·레저 인프라 연계: 세계적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왕산마리나 등 이미 활성화된 주변 대형 개발사업들과 연계된 강력한 관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 사통팔달 교통망: 교통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용유역과 연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영종해안도로 및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수도권 전역에서의 광역 접근성 역시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구역 지정 확정으로 용유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자체는 물론 지역 원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최고의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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