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헌신 잊지 않을 것… 풍요롭고 존엄한 노년 위해 예산 뒷받침”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6학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 입학식’ 참석해 격려 국가유공자 83명 입학… 상이군경복지회관서 공식 교육과정 개막 정 의장 “보훈 가족 예우 강화는 의회의 책무… 정책적 지원 최선”

2026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 입학식
2026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 입학식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 및 예우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 뒷받침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은 12일 인천시 남동구 상이군경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학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길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노년기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새롭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83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주요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위대한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발전된 인천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문을 여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이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의 시간이 보다 풍요롭고 존엄한 노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보훈 정책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개발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병원장 등 지역 보훈·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보훈 복지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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