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태산패밀리파크’ 사용료 현실화 조례 심사… 운영 효율성 제고

의정브리핑 | 차우진  기자 |입력

시설 이용료와 재료비 분리 징수 근거 마련으로 이용객 혼선 방지 도시환경위원회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조례”… 질의답변 후 축조심사 돌입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태산패밀리파크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용료 체계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29일 열린 제26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원들은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관리 운영 및 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원 내 시설 이용료와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발생하는 재료비를 명확히 구분하여 징수하는 등 운영상의 현실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안설명에 나선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시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공원 내 목공예 체험장 등 시설을 이용할 때, 순수 시설 사용료와 실제 사용되는 재료값을 분리하여 부과함으로써 예산 집행과 수입 징수의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질의에 나선 유매희 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재료값과 이용료를 구분하는 등 운영에 있어서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조례로 보인다”며 개정 방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른 의원들 역시 추가적인 이의 제기 없이 조례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질의답변을 마쳤다.

유 위원장은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하며 “오늘 상정된 안건들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정회 후 토론 및 축조심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태산패밀리파크는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공원으로 도자기 및 목공예 체험장, 물놀이장 등을 갖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이번 조례 개정이 최종 통과되면 시설 이용객들은 본인이 선택한 체험 프로그램의 실비(재료비)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시 차원에서도 효율적인 공원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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