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지방지 광고 50건 집행 계획…강연숙 의원 “언론사 내역 공유해야”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부평구의회 올해 인터넷 배너 광고 50건 계획 사무국 “42건 집행…잔여 8건은 11월 추진” 강연숙, 광고 대상 언론사 자료 공유 필요성 제기

강연숙 부평구의원
강연숙 부평구의원

부평구의회가 지방지 인터넷 배너 광고를 올해 50건 집행할 계획인 가운데, 강연숙 의원이 광고 대상 언론사와 집행 내역을 의회 내부에 공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고 예산의 집행 현황을 의원들이 확인할 수 있어야 의회 차원의 설명과 점검도 가능하다는 취지다.

강 의원은 제278회 부평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국의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지방지 인터넷 배너 광고 운영 현황을 질의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광고 건수는 지난해 40건에서 올해 50건으로 늘었다. 의회사무국은 올해 계획한 50건 가운데 회의 당시까지 42건을 집행했으며, 나머지 8건은 11월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단가는 언론사별로 차등을 두지 않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강 의원은 광고 집행 대상 언론사를 의원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했다. 의원들이 외부에서 광고 집행과 관련한 질문을 받더라도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운영위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 홍보 예산은 의회의 활동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편성·집행하는 공적 재원으로 집행 건수와 단가뿐 아니라 실제 집행 대상과 선정 기준, 예산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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