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의회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의원 중심의 정책 연구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계양구의회(의장 문미혜)는 지난 12일 의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연구과제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의 공식 등록을 비롯해 구체적인 연구활동 계획서와 정책연구용역 계획서의 타당성을 심의·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재성 위원장의 안정적인 주재 아래 연구단체를 이끌 대표의원들과 심의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단체가 제출한 연구 방향과 용역 계획을 다각도로 꼼꼼하게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의결된 안건은 총 2건이다. 확정된 연구단체와 주요 연구 방향은 다음과 같다.
2026년도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정 현황
계양구 입법영향분석 연구회: 김재성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으며, 김연자·백승화·박지상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기존 자치법규(조례)가 구민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을 높여 한층 고도화된 입법 체계를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계양 미래문화관광 혁신연구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나섰으며, 김숙의·신지수·김윤경 의원이 뜻을 모았다. 계양구가 가진 고유의 문화·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트렌디한 관광 콘텐츠와 접목해 지역 경제를 살릴 혁신적인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 연구단체는 이번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전문가 자문, 현장 방문, 토론회 등 다채롭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핵심 결과물들은 단순한 보고서 제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이나 계양구청을 향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김재성 심의위원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자치법규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계양구만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견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의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머리로만 남지 않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의원들이 수준 높은 입법 활동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연구 기반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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