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부평동 건우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절차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을 다시 가속화한다.
부평동 건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첫 현장설명회가 참여 업체 수 부족으로 유찰됨에 따라 신속히 재공고를 내고 시공사 찾기에 나선 것이다.
공고안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 마감 3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시공권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조합은 내달 4일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단, 현장설명회 참석 후 4일 이내에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 자격이 부여된다.
부평구 부평동 799-3번지 일대(구역면적 7,254.1㎡)에 위치한 건우아파트는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최고 20층, 총 2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환승하는 부평구청역이 인접해 있어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인천부원초, 인천미산초, 인천마장초를 비롯해 부평중, 산곡남중, 부평여고, 인천산곡고, 부평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학부모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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