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인천, 현장 중심 책임 의정"... 제10대 인천시의회 '기치' 올렸다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1일 본관서 개원 경축행사… 박종혁 전반기 의장 "미래 결정할 과제 산적, 대안 제시할 것" 이순학·윤재상 부의장 등 전반기 의장단 선출… 4년간 대장정 본격 돌입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기념 경축행사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기념 경축행사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을 다짐하며 4년간의 대장정에 돛을 올렸다.

인천시의회는 1일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지역 정·관·재계 및 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기념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0대 시의원 전원을 비롯해 역대 의장단, 신승열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제10대 전반기 수장으로 선출된 박종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개원은 단순히 새로운 의회의 시작이 아니라 더 큰 인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 의장은 인천이 마주한 해묵은 현안들을 정면으로 거론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인천은 행정체제 개편,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 인천발 KTX 및 광역교통망 구축, 바이오 국가전략산업과 AI 산업단지 육성 등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제고와 상임위원회 중심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참석한 지역 지도자들 역시 제10대 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임기 첫날인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완료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전반기 의장단은 박종혁 의장을 필두로 이순학 제1부의장, 윤재상 제2부의장이 이끌게 된다. 시의회는 곧바로 상임위원회 구성 등 남은 원구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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