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개시… “동네 서점이 도서관 된다”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8개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 참여… 신간 신청 후 인근 서점서 대출·반납 가능 1인당 월 2권, 최대 22일 이용… 지역 서점 상생 및 독서 문화 확산 기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신트리·중앙·부평·주안·화도진·서구·계양·연수)과 평생학습관은 23일, 도서관에 없는 신간이나 희망 도서를 누리집에서 신청해 인근 동네 서점에서 즉시 빌려 볼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 서점에서 대출과 반납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통합 도서관 회원(책이음 회원)이며,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5일이며, 필요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와 방문할 서점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 준비가 완료됐다는 안내 메시지를 받은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이 완료된다.

인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고 싶은 책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의 상생 모델을 공고히 하고, 인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이용 문의는 각 관할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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