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물가대책위, 복지회관 사용료·감면 기준 심의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위원 11명 참석…신규 위원 7명 위촉하고 부위원장 선출 공공시설 이용료 적정성 검토해 주민 부담 완화 논의 소비자단체·상인회 등 참여로 물가 정책 심의 기반 확대

검단구 물가대책위, 복지회관 사용료·감면 기준 심의
검단구 물가대책위, 복지회관 사용료·감면 기준 심의

검단구가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검단복지회관 사용료 책정과 감면 규정이 주요 심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검단구는 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진규 구청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검단구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구의회 의원과 소비자단체·상인회·언론인 등 분야별 신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복지회관 사용료와 감면 규정 심의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검단복지회관 사용료 책정 및 감면 규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공공시설 이용료는 주민의 일상적인 시설 이용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구는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관련 기준을 살펴볼 계획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사용료나 감면 기준이 변경됐다는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양한 분야 위원 참여로 심의 체계 구성

물가대책위원회는 구가 결정하거나 관여하는 물가 관련 규정의 제정·개정, 물가 관련 기관·단체 간 협조, 물가 안정과 소비생활 보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검단구는 신규 위원을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구성하고,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원 성별 비율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와 상인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정책 심의에 반영해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구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 사용료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준에서 면밀히 살피고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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