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11일 무료 마을세무사 상담…국세·지방세 고민 지원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송림청사 평생학습관서 오후 2~4시 운영 김현재 세무사 참여해 세금 관련 궁금증 상담 기획감사실 사전 예약…지역 마을세무사 4명 활동

제물포구, 11일 무료 마을세무사 상담…국세·지방세 고민 지원
제물포구, 11일 무료 마을세무사 상담…국세·지방세 고민 지원

전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제물포구 주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문제를 무료로 문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물포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림청사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김현재 세무사가 참여해 주민들의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에 답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제물포구청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재능기부 세무사가 주민 세금 고민 상담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일반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물포구에는 현재 마을세무사 4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세금 문제를 가까운 곳에서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세·지방세 한자리에서 문의 가능

세금은 국세와 지방세에 따라 담당 기관과 적용되는 제도가 달라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적절한 상담 창구를 찾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상담은 두 분야를 함께 다뤄 주민들의 세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마을세무사와 협력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생활 속 세금 문제를 가까운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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