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거복지 상담망 확대…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맞춤형 지원 연계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시·LH주거복지정보·광역주거복지센터 업무협약 공공임대 정보 안내부터 생애주기별 주거상담까지 협력 정례 실무협의회 통해 복합 주거위기 가구 지원 연결

인천 주거복지 상담망 확대…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맞춤형 지원 연계
인천 주거복지 상담망 확대…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맞춤형 지원 연계

청년의 독립과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마련부터 중장년·고령층의 주거 안정까지, 인천시가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문제를 전문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기관별로 흩어진 상담과 주거지원 정보를 연결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6일 시청에서 LH주거복지정보㈜,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와 ‘생애주기별 주거상담 및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보유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연령과 가구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신혼부부·중장년·고령자 등이 겪는 주거 문제를 상담 단계에서 파악하고,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한 관련 지원 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상담에서 공공임대 정보 안내까지 연계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하고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정보를 안내하는 데 협력한다. 기관별 업무와 전문성을 고려해 역할을 나누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제도와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주거·복지 문제가 겹친 가구를 적절한 지원기관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복합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기관 간 협력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인천시는 협약 기관들과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주거복지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기관 간 서비스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상담 기반을 넓히고 지원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목표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주거지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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