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시민감사관 11명 공개 모집… 현장체험학습 등 6개 분야 확대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감사 과정 시민 참여로 투명성 제고… 현장 의견 제도 개선에 반영 25일까지 접수, 위촉된 감사관은 2년간 활동하며 교육행정 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감사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시각을 통해 교육행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의 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 분야를 신설하고 강화했다. 기존 분야를 정비해 청렴, 현장체험학습(신설), 생활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강화), 방과후돌봄 등 총 6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인 안전 관리와 체험학습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자체 감사 수행 과정에 참여하거나 제도 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은 인천교육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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