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센트레빌 입주민 전 세대에 판화 선물…인천메세나협회, 예술 나눔 실천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LH인천지역본부와 입주 축하 행사…가구마다 작품 전달 문인화가 이상연 작가 재능기부로 ‘봄날愛_꽃길’ 제작 해바라기 모티브에 친필 낙관 더해…지역 문화예술 후원 확대

검단 센트레빌 입주민 전 세대에 판화 선물…인천메세나협회, 예술 나눔 실천
검단 센트레빌 입주민 전 세대에 판화 선물…인천메세나협회, 예술 나눔 실천

신검단중앙역 센트레빌 입주민 전 세대가 미술 작품을 선물 받았다. (사)인천메세나협회가 LH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입주를 축하하며 판화 에디션을 전달해 주거 공간에 예술을 더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신검단중앙역 센트레빌 입주 축하 행사’는 3일 오후 3시 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입주예정자 대표, LH인천지역본부장, 검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회와 LH인천지역본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입주민 모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연 작가 재능기부로 입주 선물 제작

선물 작품은 문인화가 봄날 이상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판화 에디션 ‘봄날愛_꽃길’이다. 크기는 21×29.7㎝로, 이상연 작가는 인천메세나협회 이사장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 수상 경력과 인천탁주 ‘소성주’ 라벨 서체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은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주요 소재로 삼았다. 화선지에 판화 기법을 적용해 원작의 질감과 표현을 살렸으며, 작가의 친필 낙관을 더해 소장성을 높였다.

주거 공간에 예술 가치 전하는 메세나 사업

협회는 이번 전달을 단순한 입주 기념품 제공을 넘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생활 현장으로 확장하는 활동으로 설명했다. 입주민 각 가정에 작품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예술인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취지다.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이사장은 “서로 소통하고 깊이 공감하며 함께 이겨낸 소중한 시간 끝에 마주한 보금자리인 만큼, 입주민 여러분의 앞날이 매일 눈부신 햇살처럼 환한 미소와 활기찬 웃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예술인이 손을 잡고 문화예술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选语言版本,正在显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