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직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직무스트레스 완화 지원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7·29일 청라 연희공원·영종도서 자연·문화 체험 진행 숲길 걷기·아로마 손마사지·컬러테라피 등 구성 하루 최대 15명 참여…직원 심신 회복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인천의료원, 직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인천의료원, 직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의료현장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자연·문화 체험을 결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27일과 29일 청라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영종도 일대에서 ‘2026년 직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했으며, 하루 최대 15명이 참여한다.

숲에서 감각 깨우고 휴식 경험

청라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는 ‘희망의 숲’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꽃차 컬러테라피, 아로마오일 손마사지, 오감체험, 숲길 걷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 직원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감각을 활용한 활동과 걷기를 경험하며 일상 업무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덜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의료현장 종사자는 환자 응대와 진료 지원 과정에서 집중력과 정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요구받는다. 의료원은 이러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직원들이 평소 근무환경을 벗어나 신체적·정서적 상태를 돌아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종도 문화체험으로 재충전 기회 확대

영종도 일대에서는 스크래치 컬러링과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문화·여가 활동을 진행한다.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갖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와 오감체험 등 자연 기반 활동에 실내외 문화체험을 더해 참여자가 여러 방식으로 긴장을 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직원 건강과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연결

장석일 인천의료원장은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직원들이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중 누적된 긴장과 피로를 돌아보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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