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경찰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민원실 안전관리 점검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구청 종합민원실서 당하지구대와 하반기 합동훈련 실시 폭언·기물 파손 상황 가정해 비상벨 작동·상황 전파 절차 확인 공무원·방문 민원인 보호와 관계기관 협조체계 점검

검단구, 경찰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검단구, 경찰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검단구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기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27일 경찰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실 안전관리 절차를 점검했다.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상 상황에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출범한 검단구는 민원실의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경찰과의 현장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폭언·기물 파손 상황 가정해 대응 절차 점검

훈련은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을 요청한 민원인이 발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민원 처리가 어려워지자 폭언과 기물 파손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이민원 발생 직후 비상벨을 작동하고 상황을 전파하는 절차를 확인했다. 이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을 실시하고, 경찰 신고와 출동에 따른 합동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상황별 대응 절차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시 살피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신설 구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이번 훈련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새롭게 운영되는 검단구 민원실의 안전관리 절차를 실제 상황에 맞춰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원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현장 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비상 상황에서 직원별 역할과 경찰 협조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단구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하지구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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