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공구매로 지역기업 판로 넓힌다…지역상품 구매촉진 조례안 통과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박지상 의원 대표발의안,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가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구매 촉진하고 공공기관 참여 유도 계양테크노밸리·서운산단·계양산단 기반 지역경제 선순환 뒷받침

박지상 계양구의원
박지상 계양구의원

계양구의 공공기관 구매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조례안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계양구의회는 박지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공 구매와 지역업체 판로 연계

이번 조례안은 계양구와 구 산하 공공기관 등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물품을 비롯해 공사·용역 등을 구매하도록 촉진해 지역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구청장이 지역상품 구매촉진 시책을 추진하고, 지역업체와 상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부문의 구매 수요가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지역기업 성장과 경제 선순환 목표

박지상 의원은 지역상품 구매가 지역업체의 성장과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의 구매가 지역기업의 사업 기회를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기업이 유입되는 첨단 경제도시 계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시행 이후 구매 촉진 정책이 과제

이번 조례안은 지역상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과 정보 제공, 공공기관 참여 유도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지역업체와 상품 정보가 실제 구매로 연결되고, 공공 구매가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시책을 어떻게 추진할지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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