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신도시의 ‘아라 맛집’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42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에 시설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검단구는 21일 바리미로 31 일원에서 ‘검단신도시 아라 맛집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검단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주민과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이음5로 80부터 바리미로 17까지 이어지는 1~2층 상가 일원으로, 총면적 9238㎡에 142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해당 상권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 할인 혜택을 활용한 고객 유입이 기대되며,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설 현대화와 공동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정서 전달식 이후에는 아라상인회가 주관한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혜 검단신도시 아라 맛집 골목형상점가 대표는 상인들의 노력으로 지정 성과를 거뒀다며 검단구 관계자와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검단구 출범과 함께 이뤄진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라 맛집 골목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문화·맛집 거리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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