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일자리 279명, 폐플라스틱 20톤 수거…자원순환 사업 성과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4~9월 폐플라스틱 2만419㎏ 수거…가공 제품 판매까지 연계 수거·업사이클링·환경교육 등 3개 사업단 운영 지난해 11월 개소…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결합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폐플라스틱 20톤 수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폐플라스틱 20톤 수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부평구우리동네이에스지(ESG)센터’가 어르신 279명의 참여로 6개월간 폐플라스틱 20톤 이상을 수거하며 자원순환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사업 성과를 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폐플라스틱 2만419㎏을 수거하고, 폐플라스틱과 병뚜껑을 가공한 제품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원 활용 범위를 넓혔다.

사업은 우리동네폐플라스틱자원순환단, 우리동네업사이클링, 우리동네환경지도사 등 3개 사업단이 맡고 있다. 사업단별로 폐플라스틱 수거와 가공, 제품 판매, 환경교육 등을 진행하며 자원순환 실천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ESG센터는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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