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80명 건강관리·정서 회복 지원

지역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대상 보수교육 치매 예방·인지건강 강의에 공기정화식물 활용 원예체험 결합 봉사 실무 넘어 자기 돌봄까지…지속적인 활동 참여 기반 마련

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6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6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법을 알리고 원예체험을 통해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봉사자 자신의 건강과 자기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연간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 강의,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유 체험 등 두 과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간이검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지건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치매 관련 기초지식을 익히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살펴봤다.

이어 2부에서는 허영숙 인천농업기술센터 원예프로그램 강사의 지도로 식물을 활용한 힐링 테라피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걸이형 오브제를 직접 만들며 식물 관리법을 익히고 정서적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역량뿐 아니라 봉사자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내용까지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원예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했다.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려면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와 함께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건강관리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장기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식물 체험을 통해 여유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관리와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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