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 공공시설 7곳 점검…체육·문화·이주민 지원 기능 살펴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체육센터 4곳·문화 및 사회통합 시설 3곳 이틀간 현장 방문 시설 유지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주민 접근성까지 점검 한지혜 위원장 “현장 의견 정책과 시설 운영에 반영할 것”

연수구의회, 공공시설 7곳 점검…체육·문화·이주민 지원 기능 살펴
연수구의회, 공공시설 7곳 점검…체육·문화·이주민 지원 기능 살펴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관내 공공시설 7곳을 찾아 운영 실태와 이용자 편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시설별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 수요에 맞는 기능 개선과 시설 간 역할 조정을 주문했다.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20일 연수행복체육센터, 옹암체육센터, 송도체육센터, 동춘다누리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4곳과 청량숲 문화체험원, 국제상생교류센터, 다가치배움터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체육센터 4곳의 운영 프로그램과 이용 현황, 시설관리 상태를 살폈다. 위원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안전한 이용 환경과 편의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시설 유지관리뿐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도 당부했다.

20일에는 문화·교육 및 사회통합 관련 시설 3곳을 찾았다. 청량숲 문화체험원에서는 녹청자·목공예 체험공간과 전통음식 교육공간을 둘러보고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살폈다.

국제상생교류센터와 다가치배움터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착 지원사업을 점검했다.

올해 3월 개관한 국제상생교류센터는 소통라운지와 프로그램실, 상담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내·외국인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치배움터는 교육청 연계 한국어 교육과 법무부 사회통합·조기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시설별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 여부와 주민 접근성, 이용 편의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설 간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이용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한지혜 자치도시위원장은 “공공시설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정착과 사회통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상황과 주민 의견이 시설 운영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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