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NFC 키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 관리…초등 6학년까지 확대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19~23일 초·중학교 8곳 1,817명 참여 스마트폰 태그하면 구강관리 이미지 20종 중 하나 확인 지난해 누적 태그 3만5천회…키링 교체 없이 콘텐츠 갱신

미추홀구청
미추홀구청

미추홀구가 스마트폰과 근거리무선통신(NFC) 키링을 활용한 청소년 구강건강 교육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한다. 별도 교육시간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구강관리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도록 해 건강 습관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8개교 학생 1,8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구강건강 행태개선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학생에게는 구강건강 메시지가 담긴 NFC 키링을 배부한다. 키링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구강관리 이미지 20종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나타난다. 청소년의 생활 습관과 일상을 반영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도전! 입속 건강 습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중학생 중심으로 운영하던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중학교 진학 전부터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기존 참여 학생은 키링을 새로 받지 않아도 갱신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 당시 누적 태그 수는 3만5천회를 넘었으며,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심사와 생활방식을 반영한 콘텐츠를 운영해 일상과 연계한 구강보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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