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구가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전화 친절도 점검에 나선다. 신설 행정구 출범 이후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해 직원들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실제 민원 서비스의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영종구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공무원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에는 신규 임용 3년 이내 직원을 비롯해 각 부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좋은교육컨설팅 김민주 대표가 맡아 방문·전화 민원 응대 요령과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활용한 응대 기술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행정서비스 이행 실태 전화 친절도 점검’에 앞서 마련됐다. 영종구는 교육과 점검을 연계해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는 한편, 전화 응대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민원 서비스의 출발점은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친절하고 정확하게 응대하는 데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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