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분야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설공단은 14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저탄소·AI 안전관리·ESG 대상’에서 3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후 설비 교체와 고효율 조명 도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폐수 재이용과 빗물 활용을 통한 수자원 순환체계 강화,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공공시설은 조명과 각종 설비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탄소 배출 저감과 직결된다. 폐수와 빗물의 재활용은 수자원 사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는 시설물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이러한 친환경 시설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저탄소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AI 안전관리 인증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활용해 저탄소 스마트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고, 환경·안전을 고려한 경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추진한 친환경 경영과 안전관리 혁신이 결실을 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첨단기술 기반 시설관리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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