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개발 인허가 담당자 26명 현장 실습…5개 부서 협업 강화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가평군 개발·산지 허가지 찾아 실무 대응 요령 익혀 건축·농정·축산·산림·안전 부서 합동 워크숍 진행 복합 인허가 전문성 높여 민원 처리 정확성 제고

강화군, 5개 부서 인허가 합동 워크숍
강화군, 5개 부서 인허가 합동 워크숍

강화군이 복합 개발 인허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5개 관련 부서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화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건축허가과·농정과·축산과·산림공원과·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참여한 ‘개발 인허가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 인허가는 하나의 사업에도 건축과 개발행위, 농지, 산지 등 여러 분야의 허가가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 간 업무 조율과 관련 법령·절차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합 인허가 업무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1박 2일 동안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평군청 허가과 담당 주무관과 함께 개발·산지 허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인허가 업무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실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를 살펴보면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함께 실습하며 부서별 업무 절차와 판단 기준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인허가 부서와 재난안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이번 워크숍의 초점을 맞췄다. 복합적인 행정 사안에 부서별 전문성을 연계해 군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강화군 관계자는 “인허가 행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는 분야인 만큼 담당자의 높은 역량과 유관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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