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업계고 28곳 한자리에…송도서 직업교육·취업박람회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15~16일 송도컨벤시아 개최…교육과정 전시·미래산업 직업체험 운영 AI·드론·항공부터 웹툰·뷰티까지 체험…최태성 강사 특별강연 취업지원 정책·학생 창업 프로그램 마련…시민 누구나 현장 관람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인천지역 직업계고 28곳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항공, 미래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학교별 전공 정보부터 취업·창업 지원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 전시관에는 인천지역 직업계고 28곳이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주요 수업 내용을 소개한다. 학과별 특성과 졸업 후 진로 정보도 제공해 직업계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별 교육과정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AI 디자인,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미래에너지 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해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뷰티, 조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별무대관에서는 학생 밴드와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최태성 강사가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함께 열리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등이 취업지원 정책과 고졸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기업가정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 정보도 제공한다.

AI를 활용해 외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어 스몰토크존’도 마련된다. 교육과정 전시와 직업체험뿐 아니라 취업·창업 정보까지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선택 이후의 진로 경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시민 누구나 송도컨벤시아 제1전시홀 입구 옆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한 뒤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교육과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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