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논·서술형 평가 확대 대비 추진단 발족…교사 평가 역량 지원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교원·교육전문직 35명 참여…내년 중1부터 2032년 고3까지 단계적 확대 평가 설계 연수·단계별 워크북 개발…교사 채점 부담 완화 추진 독서·토론·글쓰기 연계한 수업·평가 체계 구축

2026 인천 수업·평가 혁신 추진단
2026 인천 수업·평가 혁신 추진단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논·서술형 평가에 대비해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논·서술형 평가 확대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 35명으로 구성된 ‘수업·평가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논·서술형 평가는 내년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32년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교육청은 학생이 정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 기반 수업과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평가 설계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운영하고,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생각을 쓰는 힘’ 워크북과 중학교 독서 기반 수행평가 자료집을 개발한다. 교사의 채점 부담을 줄이면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자료를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책 읽기와 토론, 글쓰기를 수업에 연계하고 학습 과정이 논·서술형 평가로 이어지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논·서술형 평가는 단순한 정답 찾기를 넘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자 학생 성장의 여정”이라며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촘촘한 수업·평가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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