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인사관리팀 신설…인사권 독립 맞춰 조직개편

의정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인사·급여 업무 의정팀에서 인사관리팀으로 이관 승진·임용부터 근무평정·교육훈련·후생복지까지 전담 정책지원관은 의사팀으로 재배치…4개 팀 체제 유지

금천구의회 청사 전경
금천구의회 청사 전경

금천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확대된 인사업무를 전담할 ‘인사관리팀’을 신설했다.

금천구의회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의정팀이 맡아오던 인사·급여 업무를 신설된 인사관리팀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인사관리팀은 승진·임용을 비롯해 근무성적평정, 성과상여금, 직원 복무관리, 임기제·별정직 채용, 정년·명예퇴직, 교육훈련, 후생복지 및 급여 등 의회사무국의 인사행정 전반을 맡는다.

기존에 여러 업무와 함께 분산돼 있던 인사 관련 업무를 별도 조직에서 담당하도록 조직을 조정한 것이다.

정책지원관의 소속도 변경됐다. 기존 정책지원팀에 배치돼 있던 정책지원관은 의사팀으로 재배치됐다.

이에 따라 금천구의회사무국 조직은 기존 ‘의정팀-의사팀-의회홍보팀-정책지원팀’에서 ‘의정팀-인사관리팀-의사팀-의회홍보팀’으로 바뀌었다. 팀 수는 기존과 같은 4개를 유지한다.

금천구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인사 업무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미 의장은 “인사관리팀 신설을 통해 인사행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고, 집행부와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협력하며 직원과 의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지난 8월 승진인사를 통해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8급 4명 등 모두 7명을 승진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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