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술관, 화도진축제서 참여형 야외전시 ‘복슬복슬 반짝’

문화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16~17일 동인천역 북광장서 개최…화도진축제와 연계 이현정 작가 참여…관람객이 직접 작품 완성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누구나 무료 관람·참여…축제 현장에서 미술관 프로그램 선봬

우리미술관, 2026 야외전시 개최
우리미술관, 2026 야외전시 개최

제물포구 우리미술관이 화도진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야외전시를 선보인다.

우리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6 우리미술관 야외전시 ‘복슬복슬 반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물포구 대표 축제인 화도진축제와 연계해 미술관을 축제 현장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는 이현정 작가가 참여해 관람객의 움직임과 참여를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경험하고 교감하면서 전시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우리미술관은 제물포구 괭이부리마을에 있는 지역문화예술 공간으로, 2015년 마을의 공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운영 공간을 확대해 폐공장을 전시·문화시설로 조성했다.

최근에는 실내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축제와 야외 공간으로 프로그램 영역을 넓혀 주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화도진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시를 통해 우리미술관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야외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축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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