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참성단서 개천대제 봉행…제107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개천절 맞아 제4358주년 개천대제…박용철 강화군수 초헌관 칠선녀가 성화 채화…제107회 전국체전 개최지 제주로 전달 전국체전 16~22일 제주서 열려

강화군, 제4358주년 개천대제 봉행 및 전국체전 성화 채화
강화군, 제4358주년 개천대제 봉행 및 전국체전 성화 채화

강화군이 개천절인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8주년 개천대제를 봉행하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했다.

개천대제는 민족의 평안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로 진행됐다.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가 초헌관,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정종두 강화경찰서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제례에 이어진 성화 채화식에서는 칠선녀가 성화를 채화했다.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개천대제를 봉행하게 됐다”며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화군이 앞으로도 이 뜻깊은 역사적 전통을 지속해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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