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교육기관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 협력 논의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북부교육지원청 찾아 교육 분야 인력 수요·복무 현장 지원 방안 공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 위해 교육기관의 수요 발굴·소요 제기 필요 복무요원 만나 근무 애로 청취…복무환경 개선 지원도 지속

인천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

인천병무지청이 교육기관의 사회복무요원 배정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병무지청은 29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의 신규 배정 수요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배정은 병무청이 일방적으로 인원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복무기관이 필요한 인력 수요를 발굴하고 배정 소요를 제기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이번 방문도 교육지원청과 사회복무요원 배정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수행할 수 있는 지원업무와 기관별 인력 수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숙 인천병무지청장은 북부교육지원청에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경험이 단순한 병역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사회생활과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무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날 최 지청장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도 만나 복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 이야기를 듣고 격려했다.

최 지청장은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요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근무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신규 배정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현재 복무 중인 요원들의 근무환경도 살필 계획이다.

복무기관과의 협의에서는 교육 분야를 비롯한 기관별 인력 수요를 확인하고, 현장 요원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복무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병무지청은 이를 통해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복무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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