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계양구의원 “청년 심리상담 55건…상담 이후 지원 연계도 관리해야”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마음나눔톡톡’ 2025년 상담 55건 상담 종료 이후 다른 지원사업 연계 실적은 체계적 집계 없어 개인정보·동의 고려한 사후관리 필요성 제기

김윤경 계양구의원
김윤경 계양구의원

계양구가 청년 심리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 이후 일자리나 정신건강 등 다른 지원으로 얼마나 연결됐는지는 체계적으로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경 계양구의원은 8일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심리상담 사업인 ‘마음나눔톡톡’의 상담 실적과 사후 지원 연계 여부를 확인했다.

김윤미 일자리정책과장에 따르면 2025년 상담 실적은 55건이다.

김 의원은 상담 건수 자체보다 상담을 받은 청년들이 이후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리적 어려움이 일자리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과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상담 이후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김 과장은 상담 종료 이후 상황을 일관된 지표로 추적하거나 연계 결과를 체계적으로 집계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담을 받은 청년이 원할 경우 정신건강이나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수 있고, 관련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청년 심리상담은 개인정보와 당사자의 선택권이 함께 고려돼야 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모든 상담자를 일률적으로 추적하기보다는 본인의 동의를 전제로 필요한 서비스에 연결하고, 실제 연계 여부를 익명화해 관리하는 방식 등이 후속 과제로 제시됐다.

김 의원은 상담을 몇 건 진행했는지만으로 사업의 효과를 판단하기보다는 상담 이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결체계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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