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제물포구의원, 치매센터 이용기준·비용 확인…“대상자 만족도는”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경증치매환자 중심 운영 기준 확인 장기요양 4·5등급·인지지원등급 대상…월 이용자 부담 약 20만원 인지재활·음악·원예 등 프로그램과 이용자 만족도도 확인

김경숙 제물포구의원
김경숙 제물포구의원

김경숙 제물포구의회 의원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심사에서 이용 대상과 비용,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김 의원은 2일 열린 제3회 제물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이용 기준을 물으며 경증·중증 치매환자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이용 대상자를 선정하는지 질의했다.

치매정신건강과는 장기요양 4·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에 해당하는 경증 치매환자가 이용 대상이며, 낮 시간 동안 건강·돌봄서비스와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시간은 하루 6~8시간 정도이며 이용자 본인 부담은 월 약 20만원 수준으로, 민간 주간보호시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단순 보호가 아닌 실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부서에서는 운동·음악·원예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림동센터의 경우 위탁기관인 인천의료원에서 의사가 주 1회 방문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 여부도 확인했다.

부서에서는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인 만큼 결과 해석에 일부 한계가 있지만 만족도는 대부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이날 원안 가결됐다. 제물포구는 송림동센터 시설 확충을 추진하면서 향후 정원을 24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동인천동센터는 송림동센터 확충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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