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가 지역 제조업의 버팀목인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미추홀구와 함께하는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천테크노파크(I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최적의 매칭을 지원한다.
행사 현장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천 지역 뿌리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이나 경력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현장은 단순한 면접 공간을 넘어 종합적인 취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취업 지원 사업 안내 및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및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다양한 구인 정보를 한눈에 보는 ‘채용 게시판’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구는 이번 박람회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 서비스와 사후 취업 알선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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