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노쇼사기 조직 검거 및 피해자 구조에 결정적 기여"… 김우성 인천시의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박찬대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시절, 연수경찰서 긴급 요청받아 외교부 국제공조수사 견인 베트남 거점 노쇼사기 조직 현지 검거 및 한국인 피해자 구조, 관련자 전원 국내 송환·구속 이끌어 박찬대 인천시장과 피해자들이 직접 감사장 전달… 김 의원 “시민 생명·안전 지키는 의정 최선”

박찬대 인천시장, 김우성 인천시의원
박찬대 인천시장, 김우성 인천시의원

해외에 거점을 두고 수많은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입힌 ‘노쇼(No-Show) 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하고 감금되어 있던 피해자들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한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우성 의원(연수구2)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해외 감금피해자들은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김우성 의원에게 연수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며, 베트남 거점 노쇼사기 범죄조직 검거 및 피해자 구조 과정에서 보여준 신속한 결단과 적극적인 수사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김 의원이 박찬대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월, 절박했던 감금피해자들과 연수경찰서의 긴급 협조 요청을 받아 외교부 등 관계 기관의 신속한 국제공조 수사를 이끌어낸 결정적 공헌이 바탕이 됐다.

당시 연수경찰서는 베트남 현지 공안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범죄조직 검거 및 피해자 구조에 난항을 겪자, 국회의원실 차원에서 외교부를 적극적으로 움직여 현지 공안과의 강력한 신속 공조 수사를 이끌어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3월 3일 외교부에 '국외범죄조직 단서발견 및 국제공조수사 요청서'를 긴급 발송하고 관계 부처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전방위로 요청했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결과, 요청 바로 다음 날인 3월 4일 연수경찰서는 베트남 공안이 현지에서 한국인 피의자 8명을 전격 검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8월 8일, 베트남 거점 노쇼사기 범죄조직 관련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국내로 송환되어 전원 구속 처리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우성 의원은 “지난해 박찬대 의원실 비서관을 사칭한 노쇼사기 범죄로 인해 많은 인천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안타깝게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자 구출과 범죄조직 소탕이라는 뜻깊은 결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공직자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해외를 거점으로 한 지능형 범죄는 타국에 고립된 피해자들이 자력으로 벗어나기 힘든 만큼, 초기 신속 대응과 국경을 넘는 국제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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