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이후 안정적인 행정체계 구축과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적극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보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3)은 최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행정체제개편추진단과 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현황과 국가유공자 예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정 의원은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상대로 지난 1일 행정체제 개편 이후 현장의 혼선 여부를 점검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기존 업무 이관 계획을 확인했다. 정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조직을 개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후속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국을 대상으로는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짚었다. 정 의원은 “전체 3만여 명이 넘는 보훈대상자 중 한의진료 지원 대상이 100명에 그친다”고 지적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유공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 중심 지원뿐만 아니라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 등 수요자 중심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서는 타 시·도 운영 현황과 기부 실적을 제시하며 “현재 답례품 운영만으로는 기부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 기부자의 선호를 반영한 신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정보현 의원은 “행정은 제도를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행정체제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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