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의회, 상임위·특위 구성 완료… ‘원(院) 구성’ 매듭짓고 비행 준비 마쳤다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운영총무 최은주, 도시정책 손은비 위원장 선출… 예결위·윤리위도 진용 갖춰 오는 6일 공식 개원식… 21일 제2회 임시회서 ‘새해 업무보고·조례안’ 심의 살림살이 검증할 예결위·도덕성 기준 세울 윤리위도 출범

영종구의회 제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영종구의회 제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천 영종구의회가 이틀간의 마라톤 조율 끝에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완료하며 제1대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영종구의회는 신설 자치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기어 올리기’에 돌입했다.

영종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장 선출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야 의원들은 신설 자치구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원회를 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운영 전반과 행정을 총괄할 ▲운영총무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은주 의원이 선출됐으며, 공항 도시 영종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도시정책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손은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여야가 상임위원장 자리를 하나씩 나눠 가지며 균형을 맞춘 모양새다.

영종구의 자치 재정을 현미경 심사할 특별위원회 라인업도 확정됐다. 구민의 혈세와 직결된 예산안 및 결산 심의를 전담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진 의원이 위원장을, 국민의힘 김선홍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이어 의원의 청렴성과 품위 유지를 엄격히 심사할 ▲윤리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조현정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한창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모든 진용을 갖춘 영종구의회는 상임위원회 중심의 체계적인 의정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앞으로 각 위원회는 소관 분야별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한편, 집행부인 영종구청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종구의회는 오는 6일 공식 개원식을 열고 1대 의회의 역사적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개회하는 제2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신설 구정의 기틀이 될 각종 조례안과 시급한 기타 안건들을 본격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选语言版本,正在显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