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로 지난해 한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인천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급에 따라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SVI 평가를 받지 않은 일반 (예비)사회적기업도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6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군·구별 현장 실사와 서류 검토를 거친 뒤, 시 전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재개가 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사회적기업에는 지속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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