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靑 행정관 출신 ‘정책통’ 가세… 산곡역·부평역서 첫 행보 노무현·문재인 정부 거친 이력 강조하며 ‘실천하는 후보’ 자임

강화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강화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강화수 전 박선원 국회의원 보좌관이 20일 인천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산곡역과 영아다방 사거리, 부평역 문화의 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거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예비후보자로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첫날, 지방선거 일정에 대해 묻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높아진 기대와 지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974년생(52세)인 강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문재인 두 전임 정부의 청와대에서 근무한 ‘정책통’으로 분류된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조정행정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안보실 군비통제행정관을 역임하며 국정 운영 경험을 쌓았다. 최근까지는 박선원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기대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자주, 더 많이 주민들을 찾아뵙고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부평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바로 움직이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중량감 있는 인사가 예비후보로 가세함에 따라 향후 부평구청장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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