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구제절차·교육 강화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한국경영인증원 심사 통과…2018년 인권경영 선포 이후 관리체계 운영 인권영향평가·피해 구제절차 정비하고 직원 교육·실천 서약 이어가 예방과 피해자 보호 병행…현장 중심 인권존중 문화 정착 추진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구제절차·교육 강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구제절차·교육 강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인권영향평가와 침해 구제절차를 운영하고 직원 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어온 점을 바탕으로 조직 내 인권보호 관리체계를 지속해 온 결과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2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존중과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가 마련돼 있는지, 관련 절차가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2018년 인권경영 선포 후 제도·절차 정비

공단은 2018년 인권경영을 선포한 뒤 관련 규정과 내부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인권영향평가와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운영해 왔다.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위험을 점검하고, 침해 사례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제절차를 정비했다. 직원 대상 인권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전 직원이 인권경영 실천을 서약하는 활동도 진행해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했다.

예방교육과 피해 구제 체계 함께 운영

시설관리 공기업의 인권경영은 내부 직원의 근무환경뿐 아니라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이용자와 시민의 권리 보호까지 살펴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과 캠페인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이라면, 구제절차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대응하기 위한 장치다.

공단은 이번 연속 인증을 계기로 인권보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인권존중 원칙이 일상적인 조직 운영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인증은 공단의 지속적인 인권경영 실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보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누구나 존중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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