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항만·어항 건설현장 71곳 품질점검…인천해수청, 4~27일 실시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해수청 직접 점검 13곳·발주청 위임 58곳 상반기 지적사항 이행 여부와 현장 품질관리 실태 집중 확인 시정·보완 필요 사항은 발주기관에 통보해 개선 조치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서·남해권 항만과 어항 건설현장 7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품질관리 점검이 진행된다. 상반기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의 후속 조치와 공사 현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다시 살펴 부실시공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서·남해권역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PA)가 시행 중인 항만·어항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4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1개 현장 점검…인천해수청은 13곳 직접 확인

이번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5조와 「건설공사 품질관리규정」 제11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서·남해권 항만 및 어항 건설현장 총 71곳이다.

이 가운데 ‘인천남항 예부선 계류지 정비공사’ 등 13곳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58곳은 해당 발주청에 점검 업무를 위임해 현장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지적사항 후속 조치·품질관리 실태 중점 점검

점검반은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적절히 조치됐는지 확인하고, 공사 현장의 품질관리 체계와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시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발주기관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경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겠다며, 시공하자 발생을 사전에 막아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관리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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