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어린이·학부모, 토마토 김치 만들며 저염 식습관 배워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공립영흥어린이집서 ‘저염 토마토 김치 만들기’ 체험 운영 저염 영양교육·김장 문화 이해·김치 만들기 순으로 진행 풀무원푸드머스 협력…가정 연계 건강한 식생활 교육 확대

옹진군 어린이·학부모, 토마토 김치 만들며 저염 식습관 배워
옹진군 어린이·학부모, 토마토 김치 만들며 저염 식습관 배워

어린이들이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과 우리 전통 식문화를 함께 배웠다. 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체험형 영양교육을 마련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했다.

센터는 30일 영흥도 공립영흥어린이집에서 ‘저염 토마토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저염 교육부터 김장 문화·조리 체험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저염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교육 내용을 가정과 연결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저염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전통 김치와 김장 문화 이해, 토마토 김치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를 만들었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식재료를 접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민관 협력으로 어린이 식생활 지원

센터는 지난 6월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급식소에 ‘한봉견과 강정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토마토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풀무원푸드머스의 지원이 더해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다양한 식생활 체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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