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I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11월 6~7일 상상플랫폼서 개최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인천TP·시교육청 공동 주최…학교 85곳·SW교육 협동조합 9곳 참여 과학드림·김상균 교수 강연과 AI·SW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읽걷쓰AI’ 교육성과 공유하고 시민 대상 디지털 체험 기회 마련

인천 AI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11월 6~7일 상상플랫폼서 개최
인천 AI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11월 6~7일 상상플랫폼서 개최

인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인공지능(AI) 기술과 탐구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교육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학교와 전문강사, 글로벌 기술기업이 참여해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AI·소프트웨어(SW)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6 인천 AI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읽걷쓰AI, 인간다움을 품고 AI와 함께 꿈을 이루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이 AI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AI·SW 기술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과학 크리에이터·대학 교수 강연과 사례 발표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과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드림’의 강연이 진행된다. 7일에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의 전문가 강연과 학생·교사의 ‘읽걷쓰AI’ 실천사례 발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AI중점학교를 포함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85곳이 참여해 학교별 AI 교육성과를 소개한다. SW미래채움 강사 협동조합 9곳도 자체 개발한 AI·SW 체험 콘텐츠와 연간 교육활동 성과를 전시한다.

학교 교육과 지역 전문강사의 활동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직접 소개하고, 시민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AI 교육을 접할 수 있다.

애플·구글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정책 홍보

시민들은 SW미래채움 강사와 함께 게임형·참여형 AI·SW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애플과 구글도 최신 AI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읽걷쓰AI’,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AIEP 통합서비스, ‘인천 AI 교육비서’ 등을 안내한다. 인천의 공공서비스 통합 앱인 ‘인천e지갑’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정책과 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학교에서 접한 AI 학습을 일상 속 디지털 활용과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W 전문강사 양성·학생 교육 연계

인천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8년째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AI·SW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찾아가는 교육과 센터 교육, 학교 밖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교육 콘텐츠와 활동 성과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현장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TP는 앞으로도 학교와 전문강사, 기업 등 지역 교육 주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AI·SW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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