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부품업계 근로자·가족 150여 명, 송도 실내동물원 체험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인천상의·인천시, 자동차부품 제조업 근로자 대상 체험형 여가 프로그램 운영 동물 관람·먹이 주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마련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일환…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확대 추진

 자동차 부품제조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실내동물원 체험
자동차 부품제조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실내동물원 체험

인천 자동차부품 제조업계 근로자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동물을 관람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제조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 소재 실내동물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근로자와 가족, 지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동물 관람부터 먹이 주기까지 체험 활동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스포츠·공연 등 기존 관람형 문화행사에서 나아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 주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날씨와 관계없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 가정 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직접 동물을 만나고 교감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회사 밖에서 가족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고, 바쁜 업무로 쌓였던 피로가 싹 달아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근로자 특성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 발굴

인천상공회의소 함지현 소통강화공공사업실장은 “이번 실내동물원 체험이 일상에 지친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수혜자별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근로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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