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청소년 자치활동 교류도 추진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학생 지원 정책·현장 사례 공유…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연계 강화 공동연수와 교육자원 공동 활용으로 담당자 전문성 높여 12월 5일 전국 청소년 자치-주도활동 콘퍼런스 공동 개최 예정

인천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업무협약
인천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별 교육적·사회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두 기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학교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공동연수와 교육자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 문화예술과 학생자치 활동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이든홀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학생 지원 정책과 학교 지원체계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지원 정책 공유하고 현장 협력 확대

협약에 따라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를 연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수와 현장 교류도 추진한다. 관련 시설과 교육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이번 협력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각 교육청의 정책 운영 경험과 현장 사례를 교류하며 학교 중심의 학생 지원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문화예술 교육·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공유

협약 관련 기관 방문 행사에서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은하수’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뒤 평가하는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이다.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뿐 아니라 청소년 문화예술과 학생자치 활동 분야에서도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5일 ‘전국 청소년 자치-주도활동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다룬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의 교류를 공동 행사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학교 중심 밀착형 지원 이어갈 것”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교육청의 지원체계와 관련 자원의 교류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되는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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