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원 5km 야간 합동순찰…경찰·자율방범대와 취약구간 확인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40명 참여…공원 4곳·인근 주택단지 순찰 산책로·놀이터·야외 화장실 살펴…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 공원 5km 야간 합동순찰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 공원 5km 야간 합동순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야간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공원과 인근 주택단지 약 5km 구간에서 범죄 취약지역을 살피고, 공원 화장실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삼산경찰서와 함께 부평구 주요 공원 및 주택단지 일대에서 야간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삼산경찰서 범죄예방과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공단 공원관리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흥지구대에서 출발해 중부동공원, 신트리공원, 고니샘공원, 마당놀이공원과 인근 주택단지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을 순찰했다.

주요 확인 대상은 야간 범죄 취약 가능성이 있는 산책로와 야외 화장실, 어린이 놀이터 등이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안전 취약구간을 살펴보고 공원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공원은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이 이뤄지는 생활공간인 만큼 야간 이용 환경과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가 중요하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벨은 설치 여부뿐 아니라 실제 작동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공원시설을 관리하는 공단과 범죄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 지역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관별 역할을 연계한 현장 대응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공원시설을 살피고,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관점에서 취약지역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만 공단은 이번 순찰에서 확인한 비상벨의 구체적인 점검 결과나 추가 정비 필요 시설 여부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개선 조치와 취약구간 관리가 이어지는지가 주민 안전 확보의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이 늦은 저녁 시간에도 불안감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원 내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원 내 범죄 취약지역을 살피고 안전시설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