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지역 문화사업에 6,900만원 지원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청소년 동아리 등 4개 분야 후원 부개어린이도서관 노후 좌식 책상·의자 교체 공연부터 공공도서관 환경개선까지 민간 기부금 활용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문화예술·청소년 활동·도서관 환경개선에 6,900만 원 지원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문화예술·청소년 활동·도서관 환경개선에 6,900만 원 지원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가 지역 문화예술과 청소년 활동, 공공도서관 환경개선을 위해 6,900만원을 지원했다. 공연행사와 청소년 문화활동을 후원하는 동시에 어린이도서관의 노후 가구와 장비를 교체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는 지난 22일 부개어린이도서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문화사업 4개 분야에 총 6,9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 청소년 꿈나래터 요리특성화 동아리 사업,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문화모둠 사업, 부개어린이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문화시설의 이용환경 개선까지 포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화행사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지원, 시설 개선에 기부금을 나눠 활용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수요를 지원했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후원금을 활용해 개관 당시부터 사용해 온 좌식 책상을 입식 책상과 의자로 교체했다. 이동식 TV 모니터도 새로 구입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였다. 가구 교체는 어린이들의 착석과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이동식 모니터는 그림책 읽기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열린 전달식에는 조덕형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장과 이찬영 재단 대표이사, 이희수 도서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원금으로 개선된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기부금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도서관 자원활동가 모임인 ‘우렁각시’ 회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그림책을 읽어주고 직접 만든 풍선 꽃다발을 전달하며 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후원회의 기부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성장, 주민 문화환경 개선을 뒷받침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후원금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시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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