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드림장애인생활수영대회에 81명 출전…세대 아우른 생활체육 축제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 참가 선수·운영요원·가족 등 216명 참여해 수영 기량 겨뤄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추진

2026 제3회 인천광역시 드림장애인생활수영대회
2026 제3회 인천광역시 드림장애인생활수영대회

장애인 선수들이 수영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성취감을 나누는 생활체육의 장이 인천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경쟁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열린 ‘2026 제3회 인천광역시 드림장애인생활수영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다. 선수 81명을 비롯해 운영요원 35명, 보호자와 내빈 100명 등 총 216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익힌 수영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나눴다.

경기는 2020년생 유치부를 시작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까지 연령대별로 구성됐다. 어린 선수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하면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수영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는 한편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이 제공하는 즐거움과 공동체 경험을 함께 나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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