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남 해군충무회중앙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연수구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연수인상’을 받았다.
해군충무회중앙회는 강 회장이 지난 16일 연수구청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연수인상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강 회장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타인의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강 회장은 수상의 공을 개인이 아닌 단체 회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이 뜻깊은 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해군충무회중앙회 회원 모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국과 바다를 수호했던 해군의 헌신적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군충무회중앙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군의 날을 전후한 매년 10월 1일을 계기로 올해까지 6회째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공책과 연필 등 학용품, 간식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군충무회는 해군본부에 등록된 예비역 단체로, 장교·부사관·병 출신을 아우른다. 회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이웃돕기 기부와 해군 홍보, 모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강 회장 개인의 공로뿐 아니라 단체가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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