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창립 11주년 맞아 무료급식소에 600만원 기부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공사 출연금 300만원·임직원 및 노동조합 기부금 300만원 조성 제물포구 무료급식소 2곳에 쌀 전달…ITO봉사단 배식·설거지 봉사 급여우수리 모금과 현장 봉사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인천관광공사, 창립 11주년 맞아 제물포구 취약계층 위한 쌀 지원
인천관광공사, 창립 11주년 맞아 제물포구 취약계층 위한 쌀 지원

인천관광공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성금 600만원을 지역 무료급식소에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사옥이 있는 제물포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 2곳에 쌀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배식 등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사 출연금 300만원과 임직원 급여우수리 및 노동조합 기부금 300만원을 합쳐 조성했다. 급여우수리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성금으로 쌀을 구매해 인천꽃동네무료급식소와 땅끝까지 섬김회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인천꽃동네무료급식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에 이어 임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ITO봉사단’은 무료급식소에서 음식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다. 물품 지원과 함께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보태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가정의 달과 창립기념일, 재난·재해 발생 시기, 연말 등을 계기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나눔을 지역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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