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박용철 강화군수·한승희 강화군의원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박 군수에 명예경영학박사·한 의원에 명예행정학박사 수여 지역 행정 혁신·풀뿌리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강화캠퍼스 중심 산·학·관 협력 확대…교육·복지·생활체육 분야 연계

'지역발전 공로' 박용철 강화군수·한승희 군의원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안양대학교가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안양대는 지난 7일 인천 강화군 강화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박 군수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한 의원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군수는 지역 행정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6·7·8대 강화군의회 의원을 지낸 뒤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 강화군수로 당선됐으며,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안양대는 박 군수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평화경제특구 조성,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강화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에 기여한 점을 학위 수여 배경으로 제시했다.

한 의원은 제9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안양대는 한 의원이 투명한 의회 운영과 빈집정비사업, 강화 한 달 살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와 정주인구 유입 확대에 힘쓴 점을 평가했다. 한 의원은 강화군 안보협의회와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수여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신 두 분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뜻깊다”며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당부했다.

박 군수와 한 의원은 답사에서 안양대 강화캠퍼스와 강화군이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양대와 강화군은 지난해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첨단인력 양성과 취·창업 환경 조성, 평생교육, 체육시설 개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협력 과제로 삼았으며, 파크골프 교육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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